다(多)세권 갖춘 ‘수원역 센트럴시티뷰’ 상가 눈길 2021.06.02 12:53
출처 : https://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534652
[이코노믹리뷰=전진혁 기자] 코로나 여파로 인한 경기침체는 국내외 어느 곳이든 피할 수 없는 현실이 된 시점에서 상가투자자의 발길도 주춤하고 있다. 하지만 강남지역의 부동산들은 평당 수억원에 달하는 분양가에도 완판 행진을 진행 중이다.
반면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인구수를 가진 수원시는 관심을 상대적으로 덜 받고 있다. 2021년 4월 인구조사결과 수원시는 118만 5천명을 넘어서고 있는데, 이는 서울시 인구가 약 966만명임을 감안한다면 적지 않은 인구라고 할 수 있다. 수원시 관할에만 17개 대학이 있으며 특히 수원역은 하루 유동인구만 30만명에 달하며 소위 말하는 학세권, 역세권, 주(술)세권, 주(주택밀집)세권, 문(화)세권이 교차하는 지역으로 좋은 입지 조건을 갖췄다.
이런 가운데 수원역 센트럴시티뷰 상가 및 오피스텔이 준공을 목전에 두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지역은 수원역상가 중에서도 가장 핫한 상업지역인 고등동 로데오거리/다문화거리며 타운이 형성되기 이전에도 수원역상가의 중심상권이었다. 수원 각지의 개발로 인해 구도심 인구가 외부로 유출됐으나 구도심의 저렴한 임대료를 장점으로 많은 외국교포 및 내국인들이 거주하며 자연스럽게 형성됐다.
코로나 이전 인근상가 대부분이 호황을 누렸으며 타지역 상권에 비해 수배의 매출을 올렸고, 또한 공실이 없다. 명동 이태원 공실률이 30~40%대인 걸 감안한다면 역세권 주(주택)세권 학세권이 버텨주고 있고 인근 지역이 재개발 재건축으로 2만6천여 세대 가까이 입주를 앞두고 있다. 60년간 지속되어왔던 인근 대규모(7천여평) 성매매 업소가 금년 전면폐쇄되고 개발되어 코로나 이후의 상황에 대한 상인들의 기대감이 크다.
과거 수원 고등동 터미널이라는 중심상권에서 고등동 로데오거리/다문화거리로, 이제 다시 주변 아파트 개발로 또 한번의 변화된 면모를 기대하고 있다. 오랜 세월이 흘렀지만 지난 50년간 여전히 상권의 중심에 있는 것이다. 오랜시간 입증된 상권은 부담을 줄일 수 있다. 급등한 토지가격으로 인근에 상가 오피스텔 분양이 거의 전무한 가운데 수원역 센트럴시티뷰 상가 준공은 관심을 가질 만하다.
수원역 센트럴시티뷰 상가 및 오피스텔은 수원역 중심상권의 자신감을 반영하여 선시공 후분양을 택했다. 7월초 준공을 앞두고 있어 직접 현장 방문을 통해 상권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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